커리어적으로는 괜찮은데 연애만 하면 왜 그렇게 삐그덕대는지 궁금한 여성분들 계신가요? 오늘은 스펙은 좋은데 연애는 잘 못하는 여자들의 특징과 이에 대한 해결 방법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그 전에 스위스의 심리학자인 칼 융의 아니무스 & 아니마에 대한 개념 먼저 같이 알아볼게요.  

👀아니무스와 아니마 

여성의 무의식 속에 있는 남성성을 뜻해요. 주도적이고 진취적인 여성분들이 아니무스가 두드러지는 여성이라고 볼 수 있죠.

아니무스가 높은 여자들의 특징으로는 사회적 성공을 위해 의식과 권위에 초점을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아니마는 반대로 남성의 무의식 속에 있는 여성성을 뜻해요.

👀아니무스가 강한 여자는 빈틈을 보여주지 않아요  

아무리 사회가 바뀌었다고 해도 남자는 여성스러운 여자를, 여자는 남성스러운 여자에게 끌리는 게 인간 본성입니다. 공주님을 지키는 기사 역할을 자처하는 남자는 보호해주고 싶고, 지켜주고 싶고, 말 그대로 어딘가 빈틈이 있는 여성분에게 끌리죠. 

이때 아니무스(여성안의 남성성)가 강한 여성분들은 '빈틈을 보여서는 안돼'라는 관념 때문인지 남성에게 빈틈을 보여주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자 입장에서는 빈틈이 없는 여성분들에게 '내가 채워줄 것이 없다'고 판단하고 쉽게 다가가기 어려워 하게 되구요.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진취적이고 주도적인 여성분들은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실은 인간관계에서 장점을 잘 포장하는 것보다, 단점을 유약하게 드러낼 줄 아는 사람이 더 매력적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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